기사입력 2020.11.23 23:3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황인영이 남편 류정한에 대해 우유부단하고 용기도 없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황인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숙은 황인영에게 사귀자는 고백을 남편이 아닌 후배 신성록이 대신 했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어떻게 된 사연인지 물어봤다.
황인영은 "저희가 좀 알고 지냈는데 어느날 저녁에 전화가 왔다. 성록이가 '형이 누나가 공연을 보러 왔으면 좋겠다고 한다. 누나가 보고 싶단다'라고 했다"며 데이트 신청을 신성록이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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