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18 08:14 / 기사수정 2010.08.18 08:14

[엑스포츠뉴스=이동현 기자] 류현진의 괴물같은 활약이 계속되고 있다. 단일 시즌 연속경기 퀄리티스타트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게다가 그 기록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류현진의 기록이 더욱 돋보이는 건 그의 기록에 작위적인 냄새가 전혀 나지 않기 때문이다.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기록이 아니라 오롯이 자신의 실력으로 쌓아올린 진정한 의미의 '위업'이라는 의미다.
17일 잠실 LG전만해도 그렇다. 이날 류현진은 3회와 5회에 각각 1자책점을 기록해 퀄리티스타트 마지노선까지 1점의 여유밖에 없었다. 주자를 내보낸 상태에서 홈런 한방이면 연속 경기 퀄리티스타트는 산산조각이 날 위기였다.
단순하게 생각해서, 류현진의 기록만 챙겨주려면 조기에 투수를 바꿀 수도 있었다. 퀄리티스타트의 기준은 '6이닝 투구'다. 그러나 류현진은 7회 이후에도 계속해서 마운드에 올랐고, 정규 이닝을 홀로 책임진 뒤에야 마운드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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