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7.25 10:16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뒤늦게 해명은 했지만, 논란은 식지 않고 있다.
Mnet '프로듀스X101' 측은 지난 24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최종득표수 관련 논란에 대해 해명했지만, 논란은 전혀 진화되지 않는 모습이다.
'프로듀스X101' 최종회에서 득표한 표 차이 등이 일정 패턴으로 반복된다는 사실이 누리꾼들에게 포착되면서 이른바 투표 조작 가능성이 제기됐다. 문자투표가 유료로 진행된 만큼, 반발이 더욱 거셌다. 시청자들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하고, Mnet을 고발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 사건은 일종의 채용비리이자 취업사기"라며 "조작이 거의 확실하다. 주변 수학자들에게 물어보니 이런 숫자 조합이 나올 확률을 수학적으로 0에 가깝다. 투표결과가 사전에 이미 프로그램화 되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확인 결과 X를 포함한 최종 순위는 이상이 없었으나 방송으로 발표된 개별 최종득표수를 집계 및 전달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음을 발견하게 됐다"며 "득표수로 순위를 집계한 후, 각 연습생의 득표율도 계산해 최종순위를 복수의 방법으로 검증했다. 그러나 해당 제작진이 순위를 재차 검증하는 과정에서 득표율을 소수점 둘째 자리로 반올림하였고, 이 반올림된 득표율로 환산된 득표수가 생방송 현장에 전달됐다. 이 과정에서 순위의 변동이 없었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설명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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