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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타이거즈' 서장훈 지옥 훈련 시작...이상윤 주장 선발 [종합]

기사입력 2020.01.18 00:22 / 기사수정 2020.01.18 00:43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서장훈이 핸섬타이거즈와 지옥 훈련을 시작했다. 

17일 방송된 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이하 '핸섬타이거즈')에서 서장훈과 멤버들이 다시 한 자리에 모였다. 서장훈은 멤버들에게 "어제 경기는 다 잊어버리고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 오늘부터는 훈련을 강도 있게 할 거다"라고 말했다.

가장 먼저 할 일은 체력 측정으로, 오래달리기 시간 측정에 나섰다. 유선호와 차은우, 문수인 등 젊은 선수들은 빠르게 달려나갔다. 체력이 자신 있다고 말했던 서지석은 1위로 달려나가던 유선호와 한 바퀴나 차이가 나버렸다. 

문수인은 후반부로 접어들며 스퍼트를 올렸고, 결국 1위로 들어왔다. 이어 차은우, 유선호, 줄리엔 강, 이상윤, 쇼리, 강경준, 김승현, 이태선, 서지석 순으로 들어왔다.

방향전환 능력 테스트까지 마친 뒤 서장훈의 체력 평가가 이어졌다. 서장훈은 "차은우, 유선호, 줄리엔 강, 문수인은 그 정도면 몸을 잘 만들어왔다고 생각이 된다"며 "서지석은 몸 관리가 안 되어 있다. 쇼리는 포인트가드 역할을 해야 하는데, 다른 친구들보다 너무 못 뛴다"고 말했다.

이어 "김승현, 이상윤, 강경준은 나이는 이해는 하지만 세 명은 단거리 기록을 봐도 그렇고, 조금 더 뛰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전국대회 하기 전에 체력측정 한 번 더 할 거다. 그때도 낙제점이면 난감한 상황이니까, 그것도 고려해서 시합에 투입하겠다"고 했다.



체력훈련에 이어 곧바로 다음 훈련을 시작했다. 첫 경기 당시 부족했던 속공 플레이 훈련이었다. 서장훈은 "상대 팀과 기량으로 겨루기에는 모자란 게 있기 때문에 저희한테 속도가 중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장훈은 멤버들을 강하게 지도했다. 이상윤과 김승현이 양 날개에서 달려나가게 했는데, 두 사람의 뛰는 모습을 보더니 "속공을 포기해야 할 정도로 느리다"고 지적했다. 강경준은 휴 식시간에 "이래서 감독님과 멀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약속된 플레이를 위한 전술 패턴 훈련도 이어갔다. 첫 번째 전술은 '떰'. 서장훈은 엄지를 올리면 스크린을 걸라고 명했다. 그러면서 패턴 합 맞출 것을 명했다. 하지만 점점 지쳐가던 멤버들은 쉽사리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멤버들은 대화를 나누며 합을 맞추기 시작했고, 처음으로 땀 전술 합을 맞췄다. 서장훈은 "이렇게 쉬운 것을 거의 한 시간에 걸쳐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이어 팀을 바꿔 전술 훈련을 이어갔다.

서장훈은 다시 팀을 나눴다. 블루 팀은 이상윤, 문수인, 강경준, 차은우, 이태선이 화이트 팀은 서지석, 줄리엔 강, 김승현, 유선호, 쇼리로 나누어졌다. 블루 팀은 훈련했던 '떰' 전술을 완벽하게 적용하며 승기를 쥐었다.

화이트 팀은 계속해서 블루 팀에게 뒤처졌다. 서장훈은 화이트 팀에게 "슛을 넣고 말고를 떠나서 자기 자리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고 일갈했다. 결국 블루 팀이 승리했다.

서장훈은 "오늘 처음 연습했는데 아마 힘들 거다. 안 하던 거라 당황스러울 것"이라면서 "우리 처음 만났을 때 여러분이 나한테 했던 이야기가 있잖나. 정말 농구 한 번 팀으로 제대로 하고 싶다는 것. 그걸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모든 훈련이 끝난 뒤 회식 자리에서 주장 투표도 이뤄졌다. 주장은 이상윤이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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