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데뷔 축하해"…'아르곤' 김주혁X천우희, 센스만점 티저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아르곤'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로 탄생한 그룹 워너원 데뷔 축하에 나섰다. 

'아르곤'은 7일 공개한 티저를 통해 "오늘 워너원 데뷔를 축하합니다. '아르곤'도 시청자 여러분 마음속에 저장 부탁드립니다"라며 각각 천우희와 김주혁의 모습을 공개했다. 

천우희는 귀여운 손가락 하트를 선보였고, 김주혁은 워너원 멤버 박지훈이 만든 유행어와 포즈인 '내 마음속에 저장' 포즈를 그대로 따라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서울 구로구 고척돔구장에서 쇼케이스를 갖는 워너원의 데뷔를 축하하며 '아르곤' 홍보에 나선 것. '아르곤'은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세상에서 오직 팩트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탐사보도팀 아르곤의 치열한 삶을 다룬 드라마로, 재치있게 이를 접목시켰다. 

한편 '아르곤'은 이윤정 감독이 연출하고 구동회 작가의 원작을 바탕으로 전영신, 주원규, 신하은 세 명의 작가가 공동으로 극본을 집필했다. 현재 방송 중인 '하백의 신부 2017' 후속으로 오는 9월 4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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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