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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 아이돌 스타로 중무장…F4 열풍 한 번 더? (종합)

기사입력 2017.03.06 17:23 / 기사수정 2017.03.06 17:2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이돌 스타들로 중무장한 '꽃보다 남자'가 관객을 찾는다. 

'꽃보다 남자 The Musical'가 현재 서울 종로구 홍익대대학로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이다. 평범한 집안의 한 소녀가 부유층 자제들이 다니는 고등학교로 전학해 네 명의 꽃미남 재벌소년과 만나면서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워낙 유명한 작품이다.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순정만화로 꼽히며, 대만, 일본, 한국에서 드라마화됐다. 한국에서는 2009년 이민호, 구혜선, 김현중, 김준, 김범 등이 출연한 드라마로 선보였다. 당시 꽃미남 네 배우를 앞세워 F4 열풍을 일으키며 인기를 끌었다.

뮤지컬로는 지난해 일본에 이어 올해 국내에서 초연하게 됐다. 아이돌 스타들이 출격했다. 슈퍼주니어 성민, 비투비 이창섭, 빅스 켄, 미쓰에이 민(이민영)이 출연한다. 가수 겸 배우 제이민과 김지휘, 정휘, 김태오, 선한국 등도 함께 한다.


민은 6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에서 진행된 프레스콜에서 "원래 하고 싶은 작품이었는데 출연하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주인공 마키노 츠쿠시 역을 맡은 이민영은 "츠쿠시는 눈치가 없는데 나와 그런 면이 비슷하다. 생각보다 행동이 먼저 나오는 것도 비슷하다. 다른 점은 츠쿠시가 공항에서 시즈카를 붙잡는다.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쫓아가라고 말을 하는데 나는 그렇게 못할 것 같다"며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설명했다.

빅스 켄은 비투비 이창섭, 김지휘와 함께 도묘지 츠카사 역에 트리플 캐스팅됐다.

자신만의 매력에 대해 "자세하게 보면 다르지만, 내가 생각했을 때는 매력이 다르다. 나는 귀여운 면이 있다. 팬들이 귀엽다고 하더라"며 능청스러운 입담을 뽐냈다. 그러면서 "김지휘는 멋지고 재치있다. 이창섭은 무대에서 노는 느낌으로 즐긴다"고 덧붙였다.

슈퍼주니어 성민은 전역 후 첫 뮤지컬에 임한다. 루이를 연기하는 성민은 "준비를 많이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좋아한 작품이었다. 한국에서 한 드라마도 즐겨봤다. 뮤지컬을 한국에서 한다는 말에 설렜고 꼭 해보고 싶어서 하게 됐다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성민은 "지금까지 뮤지컬하면서 성격을 다 표출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처음으로 숨기고 내성적이고 감성적인 역할을 맡았다. 스스로 찾기 어려웠는데 학창시절로 돌아갔다. 내성적인 그때를 떠올리면서 연습했다"고 이야기했다.

5월 7일까지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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