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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인터뷰②] 티아라 "트와이스·여자친구? 이길 생각 없어요"

기사입력 2016.11.04 17:06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티아라가 1년 3개월만에 완전체 컴백을 알렸다. 신곡 '티아모'는 티아라의 강렬한 콘셉트와는 전혀 다른, 한결 힘을 뺀 이들이 모습이 인상적인 아련한 미디움 템포의 곡이다. 

완전히 바뀌어서 컴백하는 티아라인만큼, 성적에 대한 기대감도 어느 정도 있을 법 하다. 하지만 티아라는 "이번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고 밝혔다. 티아라는 최근 진행된 컴백 인터뷰에서 후배 가수들과 경쟁하게 된 솔직한 소감을 털어놨다. 

티아라 효민은 이번 신곡과 관련 "항상 퍼포먼스 위주로 무대를 하다가, '티아모' 무대 연습을 하려니 너무 무난하더라. 멤버들 모두 '이래도 되나?' 싶었는데, 한번쯤은 힘이 빠진 무대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했다. '편안한 티아라'가 보는 분들에겐 또 새롭게 보이지 않겠나"라고 설명했다. 

은정 역시 "'티아모'는 일하면서 듣기 좋은 노래다. 집에서 청소할 때도 틀어놓고, 드라이브하며 듣기도 좋은 노래다. 매장에서 틀기도 좋다. 많이 들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아라는 이번 활동을 통해 트와이스, 블랙핑크 등 다양한 후배 걸그룹과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은정은 "트와이스, 여자친구 등 후배 걸그룹들이 너무 귀엽다. 보는 것만으로도 엔돌핀이 생긴다"고 말한 뒤 "TV에서만 보던 걸그룹 후배들과 인사를 나누게 된다면 정말 신기할 것 같다"고 밝혔다. 지연은 레드벨벳을 향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이와 관련, 취재진이 후배 걸그룹과 비교했을 때 티아라만의 강점이 있냐고 질문하자, 티아라 멤버들은 "없다. 이길 마음 역시 없다"며 손사래를 쳤다. 신화 젝스키스 등 선배 그룹과 트와이스 등 후배 그룹과 한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한다는 반응이다. 

효민은 "잘하는 친구들이 나와서 좋다. 걸그룹이라서 좋고 자랑스러운 마음이 든다. 때문에 멤버들끼리도 걸그룹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닐테니 더 잘하자고 이야기를 나누곤 한다"고 밝히며 동료 및 선후배 걸그룹이 '라이벌'이 아닌 '동반자'라고 강조하기도. 

또 티아라 멤버들은 오랜 기간 완전체 컴백을 기다려준 팬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털어놨다. 지연은 "오랫동안 기다려줘서 고맙다. 그동안의 사랑에 보답하겠다. 이번 활동에서는 우리들의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은정 역시 "팬들의 사랑을 느끼며 힘을 내고, 또 좀 더 좋은 사람이 돼야겠다고 생각한다. 믿고 지켜주고 함께해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활동할 것이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티아라는 9일 0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티아모'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컴백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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