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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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정우람, 27일 새벽 뺑소니 사고 "경미한 부상…검진 중"

기사입력 2016.05.27 18:01 / 기사수정 2016.05.27 18:04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나유리 기자] 한화 이글스 투수 정우람이 27일 새벽 귀갓길에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자동차에 스크래치가 나는 경미한 사고지만 구단은 만약을 대비해 정밀 검진에 나섰다.

정우람은 서울 원정이 끝난 후 27일 자정이 넘은 시간에 서울에 도착했다. 그리고 대전 유성에 있는 자택으로 가기 위해 자신의 승용차로 이동하던 오전 2시 30분. 뺑소니 사고를 당했다. 정속 주행 중이던 정우람의 자동차를 레카차 한대가 기습적으로 끼어들었다. 다행히 사고는 크지 않았다. 정우람의 자동차도 오른쪽 앞부분 범퍼와 휠 부근에 스크레치가 난 정도다. 

하지만 뺑소니범을 아직 잡지 못했다. 경찰에 신고를 마친 정우람은 간단한 조사를 받았고, 27일 야구장에 출근하지 않고 병원에 입원해 X-레이 검진을 받았다. 

X-레이 검진에서는 별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만약을 대비해 28일 MRI 정밀 검진까지 받을 예정이다.

NYR@xportsnews.com/사진=엑스포츠뉴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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