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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초점] '박해진에 순끼'…'치인트' 영화판, 드라마 넘을까

기사입력 2016.05.24 10:37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웹툰 '치즈인더트랩'이 영화로 새롭게 탄생한다. 

24일 영화 및 드라마 제작사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와 중국 한미(상해)영사문화유한회사 공동으로 '치즈인더트랩'제작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연은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박해진이 나선다. 

영화화되는 '치즈인더트랩'은 드라마와는 다소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원작자인 순끼 작가가 제작사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 순끼 작가의 참여로 인해 더욱 '치즈인더트랩'의 색깔이 짙어지지 않겠냐는 관측이다. 

드라마화 당시 순끼작가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공개적으로 드라마 제작진과의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았음을 언급해 큰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는 원작 엔딩을 공유하고 엔딩과 에피소드 등을 다르게 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드라마 대본 보안을 이유로 6회 이후 공유가 되지 않는 등 혼선을 빚었다.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는 사실상 열린 결말로 처리가 됐던 홍설과 유정의 이야기 등이 어떤식으로 풀리게 될 것인지 벌써부터 기대가 높다. 

박해진은 드라마에 이어 영화 주인공까지 꿰차며 독특한 이력을 갖게 됐다.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나 드라마는 많으나 동일 웹툰을 가지고 영화와 드라마가 별개로 진행된 것은 드문 일이다.

박해진의 참여로 인해 그가 드라마와 영화에서 각각 유정 역을 어떻게 표현해낼지도 관심사다. 드라마에서 그는 원작에 충실한 유정의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기 때문. 드라마와는 달리 김고은과 서강준은 합류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에 새로운 홍설과 백인호가 누가 될 것인지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차이나필름, 싱메이에서 공동 배급을 맡았으며, 내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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