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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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입대 후 해군 행사서 늠름한 등장…작품 홍보·해군가 열창까지 [종합]

기사입력 2020.10.27 21:50 / 기사수정 2020.10.27 21:46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군입대를 한 박보검이 해군 공식행사에 모습을 드러내며 반가움을 안겼다. 

27일 유튜브 '2020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에서는 해군으로 군복무를 하고 있는 박보검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가장 먼저 의장대가 무대를 꾸민 가운데, 무대를 마무리한 뒤 박보검이 등장해 "문화홍보병 이병 박보검입니다"라고 환한 미소와 함께 인사를 했다.

근황을 묻는 질문에 박보검은 "훈련을 잘 마치고 제주도에서 첫 공식 행사를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청춘기록'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음악회릘 즐긴 후 '청춘기록'까지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미소를 지었다.

뿐만 아니라 개봉을 앞둔 '서복'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며 깨알 홍보까지 더했다.

그는 "해군 군악대와 의장대, 해군 홍보대가 열심히 준비했다"며 "오늘 공연은 해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되고 있다. 끝까지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보검은 아나운서와 함께 각 무대에 대해 살뜰히 소개를 했다. 해군들이 준비한 무대를 각각 마무리할 때마다 등장한 박보검은 울림 있는 무대에 감탄했다.

실제로 무대에 오른 해군들 역시 비보이, 사물놀이패와 함께 웅장한 모습을 보였다.

박보검은 마지막 무대를 소개하기 전 "해군의 힘,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라며 늠름한 모습을 자랑했다.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등장한 박보검은 해군가를 부르면서 환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보검은 앞서 8월 31일 해군 문화홍보병으로 입대했다. 당시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특별한 절차 없이 비공개 입대를 선택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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