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곽동연, 아이스버킷챌린지 참여 "김소현·윤박 지목"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곽동연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31일 곽동연은 인스타그램에 "보검이형의 지목으로 다시 한 번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승일희망재단이 설립된지 7년만에,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완공 될 때까지 많은 분들의 응원과 관심이 필요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는 곽동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 속 곽동연은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취지를 설명하고, 배우 윤박, 김소현, 도희를 다음 주자로 지목한 뒤 시원하게 물을 뒤집어 쓴다.

곽동연은 물을 맞은 후에도 환하게 웃으며 "화이팅"이라고 응원을 전했다.

한편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우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2014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다.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장면을 영상으로 공유하는 운동으로,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션이 시작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곽동연 인스타그램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