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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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승' 장정석 감독 "야수들의 집중력 칭찬해"

기사입력 2017.03.21 16:32


[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두 경기 연속 8회 역전극을 펼치며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2연승을 달성했다.

넥센은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시범경기에서 7-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2승3패2무를 기록하게 됐다. 

선발로 나선 션 오설리반은 3이닝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비자책 2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고, 금민철(2이닝 1실점)과 유재훈(1이닝 무실점), 김홍빈(1이닝 3실점), 김상수(1이닝 무실점), 김세현(1이닝 무실점)이가마운드를 이어받았다. 타선에서는 고종욱이 결승타 포함 멀티히트로 활약했고, 김민성과 서건창도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경기 후 장정석 감독은 "오늘 선발 오설리반이 투구 템포도 느렸고, 공격적인 피칭을 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 많이 지칠 수 있는 경기였음에도 집중을 해준 야수들에게는 칭찬을 해주고 싶다"고 돌아봤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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