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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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김유정, 내시 시험 합격에 절망 '박보검 때문'

기사입력 2016.08.29 22:1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이 김유정을 구하고 통을 내렸다.

2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3회에서는 홍라온(김유정 분)을 구한 이영(박보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명은공주(정혜성)가 홍라온을 치려고 하는 순간 이영이 등장했다. 이영은 공주에게 "그리 잡으면 네 손이 다친다. 이리 내라"라며 칼을 거두고는 홍라온을 당장 의금부로 끌고 가라고 명했다. 대필 사실을 모두 알게 된단 사실에 결국 공주는 명을 거두어달라고 청했다.

이에 이영은 "이 놈을 여기서 죽인들 네 마음이 편해 지겠느냐"라며 공주를 데리고 나가려 했다. 홍라온은 그런 공주를 불러세워 "대필하는 것이 누군가의 마음을 아프게 할 수도 있다는 걸 생각하지 못했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시험 결과가 나왔다. 이영은 "일전에 이미 그 녀석에게 해답을 들었다"라며 백지를 제출한 홍라온에게 통을 내렸다. 당연히 불통을 받을 줄 알았던 홍라온은 절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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