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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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스프링] '페이커' 이상혁, "5년, 10년까지 달리겠다"

기사입력 2016.03.24 22:11 / 기사수정 2016.03.24 22:12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플레이가 가벼워보였다. 침체된 시기의 플레이와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인 '페이커' 이상혁은 1라운드 패배를 안긴 롱주 게이밍에 복수를 성공했다.
 

24일 서울 용산구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스프링 시즌(이하 롤챔스)’ 2라운드 4주 2일차 2경기에서 SK텔레콤 T1이 롱주 게이밍을 격파하고 8승(5패)를 기록하며 4위로 올라섰다.
 

아래는 이날 2세트 MVP를 차지한 '페이커' 이상혁이 경기 후 조은정 아나운서와 진행한 인터뷰다.

오늘 승리를 거둔 소감은?

6위팀 답지 않은 좋은 경기를 한 거 같다.

지난 경기 캡틴잭 강형우가 누누춤을 보여줬는데.

어차피 그 판에 내가 크게 잘못한 거 같지는 않아서 신경쓰지 않았다.

2세트 MVP 수상 예상했나.

그렇다. 예상했다. 아지르를 뽑고 예상했다.

롱주가 다섯 명 모두를 교체했는데.

프로 생활 3년만에 처음이었는데 다른 팀을 상대하는 느낌이었다.

아직 경기 수가 많이 남았는데.

우리가 IEM 때문에 경기 수가 적어 정확한 순위가 나오지 않은 거라 생각한다.

데뷔 3주년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한 마디.

모두 감사드리고 5년 10년까지 달리도록 하겠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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