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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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 "뱀파이어 역할 해보고파…잘 어울릴 것" [화보]

기사입력 2016.02.17 17:3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서강준이 뱀파이어 역할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17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는 배우 서강준과 진행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서강준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금토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에서 백인호를 연기하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본인과 너무 다른 성격 때문에 처음엔 어떻게 연기해야 할지 막막했다던 서강준은 지금은 완벽히 백인호가 돼 누구보다 그를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인호와 닮은 점을 묻자 "쟁취하려 들지 않는 점이요. 설이(김고은 분)를 좋아하지만 유정(박해진)에게서 뺏으려 하지 않거든요. 그냥 좋아하는 마음만 간직하고 있죠. 그게 참 예뻐 보이고 공감이 갔어요"라고 답했다.

꼭 한번 연기해보고 싶은 웹툰 캐릭터는 '오렌지 마말레이드'에 나왔던 뱀파이어라며 "팬들도 제 눈동자랑 피부색을 보면서 어울릴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라며 웃었다.

서강준의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20일 발행되는 '그라치아' 3월 1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그라치아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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