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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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정경호 집서 하룻밤…권율에 들킬 뻔했다

기사입력 2016.02.11 22:29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한번 더 해피엔딩'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8회에서는 한미모(장나라 분)가 술에 취한 채 송수혁(정경호)의 집에서 잠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미모는 술에 취한 채 집 앞에 앉아 있었다. 송수혁은 한미모를 집에 들여보내려 했지만 비밀번호를 알아내지 못했고, 이때 한미모가 구토했다. 송수혁은 어쩔 수 없이 한미모를 자신의 집에서 재웠고, 대신 복도 청소까지 했다. 

특히 한미모는 송수혁의 집인 줄 모르고 갑자기 옷을 벗기 시작했다. 한미모를 본 송수혁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고, 이불을 덮어줬다. 송수혁은 잠든 한미모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다음 날 구해준(권율)은 한미모를 만나기 위해 집 앞으로 찾아왔다. 한미모는 송수혁의 집이라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저 그렇게 쉬운 여자 아니에요. 내일 오세요. 내일 오면 모레 오라고 할 거예요. 적어도 세 번은 오세요. 그래야 얼어붙은 마음이 녹을 거 같아요"라며 거짓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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