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20:03
스포츠

'안타왕' 유한준 "입단 12년만의 첫 타이틀, 감회가 새롭다"

기사입력 2015.11.24 14:49 / 기사수정 2015.11.24 14:50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넥센 히어로즈 유한준이 KBO 안타상 트로피를 거머줬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서울 양재동 The-K 호텔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시상식을 열었다. 유한준은 이 자리에서 최다 안타로 KBO 안타상 타이틀을 차지했다.

시상대에 오른 유한준은 "개인적으로 첫 타이틀이다. 입단 이후 12년만에 타는 상이라 감회가 더 새롭다. 이 상을 받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도움 주신 모든 분들과 팬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가족에게 영광을 돌리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올시즌 유한준은 139경기 출전해 520타수 188안타 23홈런 116타점 타율 3할6푼2리를 기록했다. 특히 188안타로 리그에서 가장 많은 안타를 때려낸 선수가 됐다.

number3togo@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