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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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추성훈, 폐교行 피하려 '하나의 사랑' 열창

기사입력 2015.09.27 19:04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추성훈이 폐교 행을 피하려고 '하나의 사랑'을 열창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김준호 대신 추성훈이 합류한 가운데 강원도 정선 '가을맞이 남자여행'으로 꾸며졌다.

이날 추성훈은 지난주 제기차기 미션 실패로 김동현, 김종민과 함께 베이스캠프 근처의 폐교에 가게 됐다.

제작진은 폐교 행이 결정된 3인방에게 단체노래방 미션에서 한 사람이라도 95점을 넘기면 폐교에 가지 않는 것으로 하겠다고 제안했다. 김종민은 조관우의 '늪'을 불러 70점을 기록했고 김동현은 박명수의 '바다의 왕자'를 불러 90점을 받았다.

마지막 희망은 추성훈이였지만 추성훈도 92점을 받으면서 폐교 행이 확정될 상황에 놓였다. 제작진은 추성훈의 대표곡 '하나의 사랑'으로 재도전 기회를 줬다. 추성훈이 핏대까지 세워가며 열창한 끝에 노래방 기계 점수가 100점이 나오면서 폐교 행은 없었던 일로 마무리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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