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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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구 맞은 SK 밴와트, 오른 손목 위 팔뼈 골절상

기사입력 2015.07.01 21:10 / 기사수정 2015.07.01 21:10



[엑스포츠뉴스=인천, 조은혜 기자] 트래비스 밴와트(29,SK)가 팔뼈 골절 부상을 당했다.

밴와트는 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시즌 10차전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2회까지 3피안타(1홈런) 2탈삼진 1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이어가던 밴와트였지만 3회초 1사 상황 오정복의 강습 타구에 오른 손목을 맞았다. 밴와트는 손목을 맞고도 1루로 공을 던져 오정복을 아웃 처리 했지만, 결국 통증으로 투구를 이어가지는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후 채병용이 등판해 밴와트의 빈자리를 메웠고, 밴와트는 바로 엑스레이 촬영 등 정밀 검진을 위해 병원으로 후송 됐다. SK 관계자는 "밴와트가 손목 위쪽 팔뼈 골절 결과를 받았다. 치료 과정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트래비스 밴와트 ⓒ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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