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아이유, 작전 눈빛 포착…귀여운 도도함 발산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프로듀사' 아이유의 '작전 눈빛'이 포착돼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측은 20일 극중 까칠한 얼음공주 톱가수 신디 역을 맡은 아이유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프로듀사' 1-2회에서 10년차 톱가수 신디 답게 매니저를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면서도, 매니저의 부재를 틈타 평소 몸매관리로 잘 먹지 않는 어묵을 먹는 등 반전 매력을 뽐낸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통화중인 매니저를 포착하고 강렬한 눈빛을 보내고 있는데, 그의 눈빛을 받은 매니저는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손톱을 물어 뜯으며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더니 이내 골똘히 생각에 빠진 모습으로 '이중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장면은 극중 광고촬영장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신디가 매니저의 전화 통화 내용을 듣고, 남다른 '촉'을 발휘하는 모습이 담긴 것. 매니저의 통화 내용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10년 동안 연예계라는 정글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신디가 매니저에게 어떤 작전을 지시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매주 금토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아이유 ⓒ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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