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이경규, 라면 특급 레시피 공개

▲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가 라면 특급 레시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7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딸 이예림의 친구들이 라면을 먹고 싶다는 말에 주방으로 향했다. 라면을 끓이기 위한 각종 재료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는 얼큰한 육개장 타입과 개운한 맑은탕 타입의 라면을 준비했다. 이경규는 "라면을 함께 끓이면 맛이 없다"며 1인 1냄비를 사용했다. 달걀은 흰 자만을 사용했다.

이후 다시마, 콩나물, 양파 등 각종 채소로 국물을 낸 후 닭 육수를 첨가했다. 양념은 수프 반, 새우젓 약간에 콩나물과 고사리 넣어 라면을 완성했다.

이경규는 인터뷰서 "제가 라면을 맛있게 끓인단 명성에 금이 가면 안 되기 때문에 아주 바짝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빠를 부탁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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