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수 없는 '해피선데이', 시청률 16.0%…32주 연속 동시간대 1위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예능 '해피선데이'의 시청률이 32주 연속 동시간대 1위 자리에 올랐다.

지난 19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16.0%(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4.3%)보다 1.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해피선데이'의 코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가 집 근처 공원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송일국은 10kg 이상 불어난 자신의 몸무게를 확인하고 경악하며 삼둥이를 데리고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송일국은 운동기구들이 있는 집 근처 공원에서 삼둥이와 운동을 시작했다.

만세는 간단한 체조를 마치고는 송일국에게 운동기구의 쓰임새를 물어봤다. 송일국은 만세가 궁금증을 드러내자 운동기구를 이용해 보면서 직접 몸으로 설명을 해줬다.

만세는 송일국의 설명이 끝나면 또 다른 운동기구를 가리키며 "이거는 어떻게 하죠?"라고 물었다. 송일국은 만세가 물어보자 또 시범을 보이면서 알려줬다.

만세는 정말 송일국의 다이어트를 도와주려고 했던 것인지 질문공세를 퍼부으며 송일국이 계속 운동을 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일밤'은 10.7%, SBS '일요일이 좋다'는 7.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해피선데이'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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