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SD전 4타수 무안타…팀은 2연패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가 시범경기에서 무안타 침묵했다.

추신수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맞대결에서 2번-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4타수 무안타로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1회말 무사 주자 3루 찬스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그러나 상대 선발 타이슨 로스를 상대한 추신수는 헛스윙 삼진에 그쳤고, 3회 두번째 타석에서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 2사 주자 2루로 다시 득점권 찬스에서 세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2루 땅볼로 물러났고,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1루에 있던 주자를 2루에 보내는 땅볼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텍사스는 샌디에이고에 2-3, 역전패를 기록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추신수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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