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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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지창욱·박민영, 꼭 잡은 손 포착 '애틋'

기사입력 2014.12.29 07:37 / 기사수정 2014.12.29 07:37

'힐러' 지창욱 박민영 ⓒ ㈜김종학프로덕션
'힐러' 지창욱 박민영 ⓒ ㈜김종학프로덕션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힐러' 지창욱과 박민영의 초근접 밀착 스킨십이 화제다.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 제작진은 아슬아슬하면서도 애틋한 로맨스 분위기가 감도는 지창욱(서정후 역)과 박민영(채영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영신은 스카프로 눈을 가리고 있고, 서정후는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영신을 바라보고 있다.

자신의 모습을 드러낼 수도 말 할 수도 없는 정후가 영신과 어떤 일을 계기로 만나게 된 것인지, 영신이 눈을 가리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숨소리가 들릴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서 영신의 손을 감싸 잡고 있는 정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영신의 앞에서 늘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홀연히 사라졌던 '힐러'가 맨 얼굴을 한 채 영신과 마주 선 모습은 긴장감과 함께 보는 이마저 설레게 만든다. 또한 손 스킨십과 함께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누게 될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앞서 지난 주 방송된 6회에서 영신은 정후에게 심부름꾼 '힐러'를 짝사랑하고 있다며 고백을 했다. 영신은 박봉수인 줄 알고 고백했지만, 사실 정후는 박봉수라는 이름의 후배 기자로 위장 취업한 상황.

고백 아닌 고백으로 영신의 마음을 알게 된 정후가 앞으로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두 사람의 가슴 설레면서도 비밀스러운 로맨스 향방이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힐러' 제작진은 "오늘 밤 방송될 7회에서 정후와 영신이 감정적으로 끌리고 동요되는 모습들이 그려질 예정이다. 옥상 위 만남도 두 사람의 모습이 잘 어우러지면서 로맨틱하면서도 애틋한 분위기가 연출됐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지창욱과 박민영이 출연하는 '힐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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