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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측 "소정-애슐리-주니, 숙소 복귀해 서로 의지 중"

기사입력 2014.11.12 16:34 / 기사수정 2014.11.12 16:37

소정 애슐리 주니 ⓒ 엑스포츠뉴스 DB


▲레이디스코드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소정 애슐리 주니가 숙소로 돌아와 마음을 추스르고 있다.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2일 엑스포츠뉴스에 "소정 애슐리 주니가 고향에서 휴식을 취한 뒤 최근 숙소로 돌아왔다. 소정은 여전히 통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른 멤버들도 보컬 레슨을 받는 등 조심스레 일상생활을 시작하고 있다"라고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멤버들은 숙소로 돌아온 이후 함께 위로하며 심리적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라며 "레이디스코드의 컴백에 관한 논의는 시기상조인 것 같다"라며 멤버들을 향한 격려를 당부했다.

사고 이후 소정은 병세가 호전돼 고향인 강원도 원주로 가 부모님 품에서 안정을 취했으며 애슐리와 주니도 각각 미국과 전라도 광주에서 머물렀다. 세 멤버들은 꾸준히 해오던 일을 중단한 채 집에만 머물 경우, 생길 수 있는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숙소행을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용정)는 빗길 고속도로에서 과속운전을 해 레이디스코드 멤버 2명을 숨지게 하고 4명을 다치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로 박모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9월 3일 오전 1시 23분께 레이디스코드 등 7명이 탄 스타렉스 승합차를 운전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 2차로를 시속 135.7km로 지나다가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우측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지점의 제한속도는 시속 100km로 당시 비가 내려 도로교통법에 따라 평상시보다 20% 줄어든 시속 80km 미만으로 운전해야 했지만, 박씨는 이보다 시속 55.7km를 초과해 운전했다고 조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앞서 사고 직전 차량의 뒷바퀴가 빠졌다고 진술했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검정 결과 차량 뒷바퀴 빠짐 현상은 사고 충격에 의한 것이며 차체 결함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레이디스코드는 지난9월 3일 새벽 경기도 용인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타고 있던 차량이 방호벽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은비와 리세가 안타깝게도 사망했으며, 소정은 골절상을 입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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