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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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케, 메시 향한 칭찬릴레이 "모든 부분이 세계 최고"

기사입력 2014.09.30 11:14

조용운 기자
리오넬 메시ⓒAFPBBNews=News1
리오넬 메시ⓒAFPBBNews=News1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FC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재차 리오넬 메시를 최고의 선수라고 단언했다.

메시와 함께 했던 감독들마다 엄지손가락을 치켜드는 가운데 올 시즌 처음 메시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엔리케 감독도 연일 메시를 향한 칭찬을 이어가고 있다.

엔리케 감독은 지난 주말 2골 2도움을 올리며 그라나다전 완승을 이끌었을 때도 경기가 끝나고 메시를 향해 "교체를 하고 싶었지만 플레이를 보는 것이 기뻐서 90분 모두 뛰게 했다"고 경의의 뜻을 전달하기도 했다.

파리 생제르망과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를 앞두고도 메시를 향한 극찬은 계속됐다. 그는 "메시를 보고 있으면 여전히 놀랍다. 골과 어시스트 능력은 물론 압박과 수비력까지 최고다. 모든 부분에서 메시가 최고의 선수다"고 확신에 차 말했다. 지난달 엘체와 개막전이 끝난 후에도 엔리케 감독은 "메시는 수비수였어도 최고가 됐을 것이다"고 말한 바 있다.

엔리케 감독의 칭찬대로 메시는 올 시즌 최전방에 위치하지 않고도 7경기에서 5골 7도움을 올리는 변함없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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