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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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애봄날' 감우성·수영, 20살 차 무색 호흡 '수목극 2위'

기사입력 2014.09.11 07:29 / 기사수정 2014.09.11 07:30

'내 생애 봄날'이 수목극 2위로 출발했다 ⓒ MBC 방송화면
'내 생애 봄날'이 수목극 2위로 출발했다 ⓒ MBC 방송화면


▲ 내 생애 봄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내 생애 봄날'이 동시간대 2위로 닻을 올렸다.

1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은 8.1%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마지막회(10.5%)보다 2.4%P 하락한 수치지만 첫 회임을 감안한다면 순조로운 출발이다.

이날 '내 생애 봄날'에서는 강동하(감우성 분)와 이봄이(최수영)의 첫 만남과 함께 바다에 빠진 이봄이를 구하는 강동하의 모습이 담겼다.

배가 끊긴 탓에 강동하의 집에 머물게 된 이봄이는 옷이 물에 젖는 바람에 그의 아내 윤수정(민지아)의 옷을 입었다. 강동하는 이봄이를 보고 죽은 아내로 착각했고 영문을 모르는 이봄이는 해맑은 미소를 지어 향후 가슴 저미는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아이언맨' 첫 회는 6.6%, SBS '괜찮아 사랑이야'는 11.4%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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