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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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호시노 감독, 요양 마치고 24일 현장 복귀

기사입력 2014.07.24 11:13

신원철 기자
라쿠텐 호시노 센이치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라쿠텐 호시노 센이치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라쿠텐 호시노 센이치 감독이 현장에 복귀한다.

23일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닛칸스포츠'는 호시노 감독이 24일부터 현장에 복귀한다고 전했다. 이날은 선수단 훈련을 지켜보고, 25일 코보스타디움 미야기에서 열리는 니혼햄전부터 팀을 다시 지휘한다.

호시노 감독은 5월 26일 경기를 앞두고 자리를 비우기 시작했다. 원인은 지병인 허리 통증이다. 이후 약 2개월 만에 현장에 돌아왔다. 감독 대행을 맡았던 오쿠보 히로시 2군 감독은 제자리로 돌아간다.

아베 쇼우 팀총괄본부장은 "팀이 어려운 시기에 있지만, 감독이 다시 돌아온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며 그의 복귀를 환영했다. 다나카 마사히로(양키스)의 대활약에 힘입어 지난해 일본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라쿠테는 24일 현재 36승 50패(승률 0.419)로 퍼시픽리그 최하위다. 4위 세이부와의 승차는 3.0경기다. 

라쿠텐 구단 측은 호시노 감독의 복귀를 환영하는 의미에서 25일 홈경기를 방문하는 팬 선착순 1만명에게 특별 제작한 깃발을 제공한다. 또 입장객 전원에게 감독으로부터의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선물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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