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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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4년전 노출 사진 꼬리표에 참다못해 결국…

기사입력 2014.06.11 17:45 / 기사수정 2014.06.11 21:13

대중문화부 기자
신소율 ⓒ 엑스포츠뉴스 DB
신소율 ⓒ 엑스포츠뉴스 DB


▲ 신소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신소율이 과거 비키니 사진이 올라오는 것에 대해 아쉬운 심정을 드러냈다.

신소율은 11일 자신의 트위터(@SHINSOYUL)에 "그동안 주욱 참고 기다리다가 정말 속상하고 안타까워서 글 올려봅니다"며 "상황과 글내용에 상관없는 예전 사진을 일부러 올리는 일부 분들이 정말 밉고 속상해요. 나한텐 소중한 첫 속옷 브랜드광고였고, 얼마나 자랑스러웠는데요"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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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연관없는 다른 것들에도 예전 사진들이 게속 올라오는 거, 저나 회사에서나 정말 마음아프고 안타까워 하고 있어요. 저한테는 너무 소중한 광고였고 추억으로 스크랩해서 간직하고 있는 그 자료들이 의도와 다르게 사용되고 있는거 같아서 속상해요"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또 신소율은 "앞으로 연기로 더 열심히 하고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께요. 제가 더 노력할께요. 그러니 이제 그만요"라고 글을 올렸다.

신소율은 최근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한다영 역으로 출연해 사랑받고 있다. 신소율이 이 같은 글을 올린 것은 높은 관심에 따라 과거 사진도 주목받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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