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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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 A매치 휴식기 중 훈련 참가…레버쿠젠 '차분'

기사입력 2014.03.05 17:03 / 기사수정 2014.03.05 17:07

김형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A매치 휴식기를 맞은 레버쿠젠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 훈련을 가졌다. 팀에 남은 류승우(레버쿠젠)도 발을 맞췄다.

레버쿠젠은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팀 훈련 소식을 전했다. 바이 아레나 훈련장에서 진행된 이날 훈련에서 레버쿠젠은 곧 있을 하노버전 대비에 일찌감치 들어갔다.

대표팀 차출 없이 팀에 잔류한 선수들이 모여 발을 맞췄다. 류승우도 훈련에 참여했다. 조끼를 입고 훈련에 나선 류승우는 시몬 롤페스 등과 함께 패스 훈련을 갖는 등 향후 있을 경기 출전을 위해 컨디션을 조절했다.

최근 공식 경기 5연패 부진에 빠진 레버쿠젠은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 훈련을 이어갔다. 최근 불거진 파벌설에 대한 미동도 없었다. 사미 히피아 감독 역시 별다른 언급 없이 예정대로 훈련을 진행했고 선수들 역시 담담한 표정으로 훈련에 임했다.

류승우는 지난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레버쿠젠에 합류했다. 연습경기를 통해 예열을 마친 류승우는 이적 한 달만에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교체 출전, 리그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한편 또 다른 레버쿠젠의 코리안리거, 손흥민은 홍명보호에 차출돼 그리스전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6일 그리스 아테네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그리스를 상대로 '가상의 러시아전'을 벌인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사진=류승우 ⓒ 레버쿠젠 홈페이지]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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