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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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수현, 부모님께 혼나 다이어트…"한달 5kg 감량" (독립만세)[종합]

기사입력 2021.05.17 23:18 / 기사수정 2021.05.18 00:1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수현이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JTBC '독립만세'에서는 재재, 수현, 찬혁, 김민석. 송은이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독립만세' 멤버들은 마지막 방송 소감을 밝혔다. 재재는 "사실 술이 더 늘었다. 혼자 마시니까 말할 동무가 없지 않나. 그래서 빨리 마신다"고 독립 후 변화를 짚었고, 수현은 "요리 스킬이 많이 늘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민석은 "원래 밥값이 100만원 이상씩 나갔다. 같이 먹으니까. 근데 100만원 밑이 됐다"며 음식 양을 조절해먹다 보니 살이 빠졌다고 말했다. "독립이 최고의 다이어트이지 않나"라는 말도 덧붙였다. 



이어 공개된 송은이의 일상. 송은이는 셀럽파이브 멤버들과 모여 향후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송은이는 셀럽파이브의 과거 활동 영상을 본 후 "너무 뭉클했다. 무슨 생각으로 저걸 했나 싶고 셀럽파이브 자체가 좋아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였다. '우리가 즐겁고 재밌냐'를 계속 이야기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민석은 중고거래에 나섰다. 물티슈, 세제 등을 너무 많이 사 남게 된 것. 중고거래가 처음이었던 김민석은 사람들의 깎아달란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찬혁과 수현의 일상도 공개됐다. 찬혁은 홀로 된장찌개를 끓여 밥을 먹을 정도로 살림을 잘하게 됐고, 수현은 갑자기 맡게 된 배수구 냄새에 충격을 받고 청소를 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찬혁과 수현은 본가로 갔다. 오랜만에 편하게 밥을 먹은 두 사람은 어머니와 '독립'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어머니는 "찬혁이는 독립해도 걱정 안 할 것 같다. 수현이는 자기 관리를 잘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고, 찔렸던 수현은 "자취 시작할 때 몸무게로 돌아가겠다"는 공약을 했다. 

더불어 어머니는 "처음엔 좀 그랬는데 나중에는 괜찮더라. 챙겨줄 사람 없어서 편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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