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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노출 성희롱 논란…'난리 난 상황'

기사입력 2020.09.29 15:31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오! 삼광빌라!'를 둘러싼 시청자들의 민원이 폭주하는 가운데, 프로그램 측에서 별도의 공식입장은 없다고 전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는 삼광빌라에 입성한 우재희(이장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당 방송에서 이빛채운(진기주)은 화장실에서 샤워를 마치고 나오는 우재희를 변태로 오해해 뚫어뻥으로 그를 내리쳤고, 우재희는 이빛채운의 품으로 쓰러졌다.

이 과정에서 샤워가운만 걸치고 있던 우재희가 쓰러졌고, 샤워가운이 벗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장우의 몸은 모자이크 처리됐지만, 코끼리 우는 소리가 효과음으로 삽입되면서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방송 이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에 해당 내용 관련 민원이 폭주했고, 방심위 관계자는 지난 28일 엑스포츠뉴스에 "민원 상담 팀에서 민원을 접수했고, 채널을 담당하는 심의부서에서 안건 상정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S 2TV 시청자 게시판 또한 민원글이 쇄도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주말드라마가 미쳤나", "제  정신이 아니다", "방송에서 성희롱이 웬 말이냐" 등 드라마를 향한 비판을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틀 째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 삼광빌라!'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해당 논란과 관련해 별도의 공식입장은 없다고 전했다.

지난 19일 첫 방송 이후 2주 만에 논란에 휩싸인 '오! 삼광빌라!' 측이 논란을 잠재우고, 끝까지 순항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KBS 시청자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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