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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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킹덤'"…'로드 투 킹덤', '퀸덤'→'부부의 세계' 화제성 넘어설까 [종합]

기사입력 2020.04.21 19:10 / 기사수정 2020.04.21 18:5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로드 투 킹덤'이 8회까지 간다고 했을 때 전회 화제성 1위가 되지 않을까 싶다."

21일 Mnet '로드 투 킹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박찬욱 CP, 조욱형 PD, 이병욱 PD, MC 이다희, 장성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로드 투 킹덤'에는 데뷔 5년차 펜타곤부터 한달차 TOO(티오오)까지 다양한 연차의 보이그룹 7팀이 도전장을 내민다. 먼저 가장 선배인 펜타곤은 "'로드 투 킹덤'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스럽고 감사한 일이다. 못 보여드린 매력들이 많다. 펜타곤의 매력과 실력, 노력, 사력을 다해 멋진 무대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온앤오프는 "데뷔하고 활동을 많이 하지 못한 편이라 매력을 많이 못 보여드렸다. 여러가지 모습과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골든차일드는 "'로드 투 킹덤'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매 무대마다 다양한 무대로 찾아갈 예정이다. 후회없는 무대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로드 투 킹덤'을 황금길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더보이즈는 "'로드 투 킹덤'에 참여하게 돼 정말 좋다. 더비들과 시청자 분들께 색다른 모습과 멋진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 목표로는 '킹덤'으로 가는 것이 목표인데 더 나아가 K팝 시장에 기여를 할 수 있는 팀이 되는 것이 목표다. 앞으로도 멋지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남다른 패기를 전했다.

베리베리는 "멋진 선후배님들, 동료분들과 함께 무대를 준비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베리베리가 레전드 무대를 '로드 투 킹덤'에 남기고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베리베리와 데뷔 동기인 원어스는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 리더가 없기 때문에 삼행시로 각오를 말하겠다. '원'어스가 로드 투 킹덤을 통해 '어'떤 그룹인지 '스'스로 증명해보도록 하겠다"고 삼행시를 통해 각오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막내 그룹인 TOO는 "데뷔하자마자 선배님들과 함께 같은 무대에 설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출연하시는 선배님들과 연출자 분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신인이다 보니 보여드리지 못한 매력이 많은데 신인의 패기를 담은 무대와 매력 보여드릴테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박찬욱 CP는 7팀의 섭외 기준에 대해 "작년 '퀸덤'은 음악방송 1위를 한 여자 아이돌들을 섭외했다. 올해 '로드 투 킹덤'은 타이틀에서 아실 수 있는 것처럼 '킹덤'을 가기 전 단계의 프로그램이다. 그래서 보다 많은 팀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주기 위해 특별한 기준을 선정하지 않았다. 다만 큰 기준을 본다면 킹이 될 수 있는 발전 가능성이 많은 팀들을 많이 모으자는 것이 가장 큰 기준이었다. 멤버들이 자체 프로듀싱, 작사, 작곡, 안무 구성하는 실력있는 팀들을 섭외 리스트로 올렸다. 다양한 콘셉트와 다양한 연차의 팀들을 뽑아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조욱형 PD는 "모든 걸 쏟아부은 무대들이 많다"고 말하며 7팀이 무대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사실을 전했다.

지난해 방송된 '퀸덤'에 이어 '로드 투 킹덤'까지 MC를 맡으며 2년 연속 호흡을 맞추게 된 장성규와 이다희 역시 방송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냈다.

장성규는 "팬들이 자지러질만한 무대들이 준비돼 있다"고 말하는가 하면, "'퀸덤'이 10주 중 9주 연속 화제성 1위였다. 먼저 본 결과, '로드 투 킹덤'이 8회까지 간다고 했을 때 전회 화제성 1위가 되지 않을까 싶다. 설레발 쳐서 죄송하지만 무대를 보고 확신이 생겼다. '퀸덤'과 다른 무대가 준비돼 있다. 너무 흥분돼있다"고 말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부부의 세계'만큼 재밌다. '부부의 세계'를 능가하는 재미를 드리도록 하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다희 역시 "앞서 장성규 씨가 이야기 한 것처럼 다같이 무대를 보면서 굉장히 놀랐다.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이 친구들의 무대가 시청자들에게 저희가 보는 것처럼 잘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로드 투 킹덤'은 '퀸덤'의 보이그룹 버전으로 펜타곤·온앤오프·골든차일드·더보이즈·베리베리·원어스·TOO 등 7팀이 출연한다. 오는 30일 오후 8시 첫 방송.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net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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