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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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 전 오늘의 XP] 데뷔 9년차 초대형 신인 그룹 '하이라이트' 데뷔

기사입력 2020.03.19 19:55



본 기획 연재에서는 연예·스포츠 현장에서 엑스포츠뉴스가 함께한 'n년 전 오늘'을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2017년 3월 20일,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 첫 번째 미니앨범 'CAN YOU FEEL IT?' 쇼케이스가 열렸다. 

2009년 그룹 비스트(BEAST)로 데뷔했던 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은 2016년 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과의 전속 계약 기간 만료 후 회사를 떠나면서 신생기획사 어라운드 어스를 설립했다. 전 소속사와 팀명 비스트 사용 관련 협상이 결렬되면서 멤버들은 고심 끝에 하이라이트로 뜻을 모았다. 이날 멤버들은 쉽지 않았던 과정에 솔직하게 고백하는 한편, 하이라이트는 큐브엔터테인먼트 측과 좋은 마무리를 지었다고 전하며 추후 비스트라는 팀명을 다시 사용할 수 있어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겨두겠다고도 강조했다. 

윤두준 '두말하면 입 아픈 성실 사나이'


윤두준 '비주얼만큼 훈훈한 마음씨'


용준형 '불미스러운 일로 탈퇴'




양요섭 '라이트 밖에 모르는 팬바보'


양요섭 '최강 동안'


한편 하이라이트는 2018년 8월 리더 윤두준의 입대를 시작으로 지난해 5월 막내 손동운까지 군생활에 나서며 군공백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군백기에도 미발매곡 깜짝 발표에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데뷔 10주년 기념 기부 선행을 펼치는 등 팬들에 대한 사랑과 함께 건재함을 드러냈다. 

이기광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이기광 '사랑스러운 미소'


손동운 '매력적인 미소'


손동운 '오는 12월에 전역, 조금만 기다려요'


비록 지난해 3월 용준형이 가수 정준영의 불법 촬영 성관계 동영상을 공유한 사실을 인정하는 불미스러운 일로 팀을 탈퇴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오는 4월 10일 전역을 앞둔 윤두준부터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이 2020년에 전원 국방의 의무를 마치며 한층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4인조 하이라이트를 기대케 한다.



jypark@xportsnews.com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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