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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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좌충우돌 잠비아行→'미스터트롯' 노지훈 등장 [종합]

기사입력 2020.03.03 23:51 / 기사수정 2020.03.03 23:5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내의 맛'에서 홍현희·제이쓴 부부, 노지훈 부부의 이야기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잠비아 여행기 등이 그려졌다.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호텔 조식을 먹으러 밖으로 나왔고, 얼룩말이 바로 옆에 머무는 가운데 식사를 하게 됐다.

접시에 빵을 가득 담아온 홍현희에게 제이쓴은 "너무 많은 것 아니냐"며 타박했고, 이내 홍현희는 제이쓴과 얼룩말의 눈치를 보며 조식을 먹기 시작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산책에 나선 홍현희와 제이쓴은 "이런 산책이 얼마만이냐. 처음 아니냐"며 감격했고, 눈 앞에서 걸어다니는 기린 등 야생동물들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트롯의 맛' 홍잠언·임도형은 조영수에게 연락해 듀엣곡 점검을 했다.

이어 홍잠언은 최고령 81세 할머니가 모인 곳에서 팬사인회에 나섰고, 할머니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는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또 홍잠언은 할머니들을 위해 커피에 바나나 우유를 탄 수제 바나나 라떼를 선물하며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박현빈의 '춘향아'를 열창하며 할머니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함소원·진화 부부는 마마의 38주년 결혼기념일을 위해 웨딩드레스를 입게 해 주는 등 이벤트를 마련했다.

마마는 "서로 바쁘게 살다 보니 그런 것은 잘 안챙기게 됐다"고 했고, 함소원은 "제게 데이트 계획이 있다"며 파파와 진화에게 계획을 설명했다.

웨딩드레스를 다시 입은 마마는 감격했고, 함소원 역시 이벤트 성공에 뿌듯해했다.

결혼 3년차 노지훈도 등장했다. 노지훈은 "결혼한 지 3년 됐다"고 고백했고, 함소원과 김현숙, 장영란 등 출연진들은 연신 "잘 생겼다"고 감탄했다.

이어 MC 박명수는 "'미스터 트롯'의 섹시 정점 아니냐"고 칭찬하면서 "노래 한 곡을 불러줄 수 있냐"고 부탁했다. 이에 노지훈은 곧바로 일어나 2019년에 발매된 '손가락 하트'를 흥겹게 불러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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