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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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조재윤 "송승헌과 촬영 중 위기 상황 겪었다" [포인트:톡]

기사입력 2020.02.26 15:5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조재윤이 굴착기로 직접 땅을 파서 낚시터를 만든 사연을 공개한다. 김국진, 이진혁이 눈을 휘둥그레 뜬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2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연극 ‘아트’로 뭉친 김수로, 박건형, 이천희, 조재윤이 출연하는 ‘재주는 배우가 부리고 웃음은 라스가 받는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조재윤이 ‘라스’ 울렁증을 고백한다. 평소 ‘라스’의 열혈 시청자임을 밝힌 그는 오히려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출연을 망설였다고 한다. 그러나 걱정과는 달리 그는 눈알(?) 개인기를 비롯해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예능감을 입증했다.

조재윤이 직접 낚시터를 만든 이색 사연을 공개한다. 그는 “굴착기로 직접 파서 만들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눈을 휘둥그레 뜬 김국진, 이진혁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 가운데 과연 그가 굴착기로 낚시터를 만들게 된 배경이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조재윤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SKY 캐슬 등 화제의 작품에서 신 스틸러로 활약했다. 대박 작품만 고르는 비결도 공개했다.

그런가 하면 조재윤이 송승헌 팬들에게 둘러싸인 적이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송승헌과 촬영 중 위기 상황을 겪었다고 고백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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