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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위에화 소속 中연습생, 마스크 판매 사기 혐의 체포

기사입력 2020.02.14 10:53 / 기사수정 2020.02.14 14:04



중국 위에화 엔터테인먼트(乐华娱乐) 소속 연습생 황지보(黄智博 ·​Huang Zhibo)가 지난 5일 마스크 판매 사기 혐의로 체포됐다고 13일 관차저망, 지에미안 등 복수의 중국 매체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마스크 판매 사기 혐의로 황모씨가 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체포 관련 보도 이후 네티즌들이 신분증 번호·생일·경찰 조사 영상 등을 근거로 그가 황지보임을 밝혔다.

관차저망에 따르면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후 "황지보가 판매 사기 혐의에 연루된 것이 맞다"고 인정했으며, "경찰의 수사에 협조하겠다. 황지보와 연습생 계약을 해지 했으며, 사회에 미칠 악영향에 대해 사과 드린다"는 입장문을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상하이 푸둥(浦東) 경찰은 '마스크 판매'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지난 5일 오전 광둥성에서 용의자 황모씨를 자택에서 체포해 범행에 사용된 휴대 전화와 컴퓨터, 신용 카드 등을 압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황지보는 온라인으로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선입금을 받은 뒤 물건을 주기로 약속한 장소에 나타나지 않는 수법으로 총액 약 28만위안(약 4742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황지보는 판매하겠다는 마스크를 갖고 있지도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황지보는 중국 법에 따라 형사 구류된 상태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체포 당시 푸둥 경찰과 한 매체가 다수의 현장 사진 등을 공개했는데 그 중에는 황지보의 개인 신분증과 한국 지폐, 팬이 촬영한 본인 사진 등도 포함됐다. 그밖에, 체포 당시의 영상과 경찰 조사를 받는 그의 모습 중에는 일부 모자이크가 되지 않은 장면이 나왔다.



황지보는 체포 1주일 전 자신의 웨이보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과 관련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그것이 그의 마지막 웨이보 게시글이다.

보도에 따르면 황지보는 중국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이단지명'에서 최종 순위 9위를 기록하고, 웨이보 팔로워 수가 18만명을 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황지보 웨이보, 중국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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