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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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낭랑18세, 새해 첫 가왕전서 2연승…박봄·최정환 아쉬운 탈락 [종합]

기사입력 2020.01.05 19:34 / 기사수정 2020.01.05 19:4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나 나나나나 난나 나나나낭랑 나는 낭랑18세'가 2연승을 차지했다. 그 과정에서 가수 그렉, 에이프릴 이나은, 투애니원 출신 박봄, 엠투엠 최정환이 아쉽게 탈락했다.

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신년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나 나나나나 난나 나나나낭랑 나는 낭랑18세'가 2연승을 차지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 '일관성 있게 저만 뽑으세요 초지일관'과 '아뵤 가왕 덤뵤 아뵤 브루스리'는 각각 임창정의 '소주 한 잔'과 FT아일랜드 '지독하게'를 선곡해 정면 대겨을 펼쳤다.

그 결과 '아뵤 가왕 덤뵤 아뵤 브루스리'가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일관성 있게 저만 뽑으세요 초지일관'이 가면을 벗자 그렉이 정체를 드러냈다.



2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서 '아이 셔 머리가 띵해지는 상큼보이스 레몬'과 '어서 와 2020년은 처음이지? 2020 지금 감'은 각각 리아의 '눈물'과 T(윤미래)의 '시간이 흐른 뒤'를 열창했다.

'아이 셔 머리가 띵해지는 상큼보이스 레몬'은 1라운드와 다른 반전 매력을 뽐냈고, '어서 와 2020년은 처음이지? 2020 지금 감'은 독특한 음색으로 자신의 입지를 탄탄하게 굳혔다.

결국 '어서 와 2020년은 처음이지? 2020 지금 감'이 3라운드에 진출했고, '아이 셔 머리가 띵해지는 상큼보이스 레몬'의 정체는 이나은이었다.



이후 '아뵤 가왕 덤뵤 아뵤 브루스리'와 '어서 와 2020년은 처음이지? 2020 지금 감'은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 맞붙었다.

'아뵤 가왕 덤뵤 아뵤 브루스리'는 임세준의 '오늘은 가지마'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고, '어서 와 2020년은 처음이지? 2020 지금 감'은 서지원의 '또 다른 시작'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아뵤 가왕 덤뵤 아뵤 브루스리'가 가왕 후보로 등극했고, '어서 와 2020년은 처음이지? 2020 지금 감'의 정체는 많은 연예인 판정단 출연자들의 예상대로 박봄이었다.

박봄은 "제가 쉬고 있을 당시에 일요일만 되면 보시더라. 눈물을 흘리시면서 보시던 게 '복면가왕'이더라. 저보고 언제 나가냐고 계속 물어보곤 했다. 아버지가 많이 좋아하실 거 같다"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나 나나나나 난나 나나나낭랑 나는 낭랑18세'는 방탄소년단의 '쩔어'로 방어전 무대를 꾸몄다. '나 나나나나 난나 나나나낭랑 나는 낭랑18세'는 원곡과 다른 분위기로 소화했고, 폭발적인 고음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나 나나나나 난나 나나나낭랑 나는 낭랑18세'가 '아뵤 가왕 덤뵤 아뵤 브루스리'를 꺾고 2연승에 성공했고, '아뵤 가왕 덤뵤 아뵤 브루스리'의 정체는 최정환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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