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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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좀보실래요?' 서도영·심이영, 장편 최우수연기상 [SBS 연기대상]

기사입력 2019.12.31 23:21 / 기사수정 2020.01.01 00:2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서도영과 심이영이 장편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19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신동엽과 'VIP' 장나라가 MC를 맡았다. 

이날 장편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은 '강남스캔들' '맛좀보실래요?' 서도영에게 돌아갔다. 서도영은 "데뷔 15년 동안 연말에 열리는 연기대상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보던 저와 다른 세상 속 이야기였는데 영광스러운 이 자리에 서있다는게 꿈만 같다. 추위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스태프들 감사드린다. 또 함께하는 모든 배우들 감사드린다. 또 촬영 중에 회사가 없어져서 어려운데 고생해주는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여자 최우수연기상은 '맛좀보실래요?' 심이영이 받았다. 심이영은 "너무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감독님과 작가님과 모든 스태프들과 출연자분들에게 고맙다. 또 제 인생에서 없어서는 안 될 남편 최원영씨, 그리고 사랑하는 두 딸들 항상 믿어주고 기다려주고 사랑해줘서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장편부문 최우수연기상은 '수상한 장모' 박진우, '강남스캔들' '맛좀보실래요?' 서도영, '맛좀보실래요?' 서하준, '수상한 장모' 손우혁, '수상한 장모' 김혜선, '강남스캔들' 신고은, '수상한 장모' 신다은, '맛좀보실래요?' 심이영이 후보에 올랐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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