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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미투" 결백 주장 김건모, '미우새'서 사라졌다→A씨, 신변보호 요청 [종합]

기사입력 2019.12.16 07:13 / 기사수정 2019.12.16 07:4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김건모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A씨를 무고죄로 맞고소한 가운데, A씨는 신변보호를 요청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8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당시 상황과 피해 내용에 대한 진술을 들었다. 

또 A씨는 경찰 측에 신변보호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6일 강용석 변호사를 중심으로 한 가로세로연구소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건모 성폭행 의혹'을 제기했다. 김건모가 과거 유흥업소 여성 A씨를 성폭행했다는 것. 또 2007년 1월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김건모에게 심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의 인터뷰와 진료의무기록을 공개해 파장은 더 커졌다.  

논란 속에서도 김건모는 지난 7일 인천에서 진행된 데뷔 25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일정을 소화하며 "슬기롭게 해결하겠다"는 말로 심경을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또 8일에는 혼인신고를 마친 예비 신부 장지연 씨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장면이 담긴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가 그대로 전파를 타 논란이 일었다. 

그리고 9일 강용석 변호사가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A씨를 대리해 김건모를 강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침묵하던 김건모 측은 13일 "거짓 미투는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 아직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누군지 모르고, 고소장도 받아보지 못했다"는 입장과 함께 맞고소로 대응했다. 

뿐만 아니라 김건모는 예정된 전국 투어 콘서트 일정을 취소하고, 향후 소송에만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논란이 커지자 김건모가 출연 중이던 '미운 우리 새끼' 측은 "이번 주 방송분에는 김건모 분량이 없다. 추가 촬영 계획도 없다"며 뒤늦게 '김건모 지우기'에 나섰다. 실제로 지난 15일 방송 분에서는 김건모 분량이 등장하지 않았다.

데뷔 27년만에 가장 큰 위기에 놓인 김건모와 A씨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진실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건음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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