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결혼' 김선영 아나♥백성문 변호사, 꿀 떨어지는 웨딩 화보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선영 YTN 아나운서와 백성문 변호사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백성문 변호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웨딩 사진입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예쁘게 사진 찍어주신 작가님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화보를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깔끔한 턱시도를 입고 있는 김선영 아나운서와 백성문 변호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행복한 두 사람의 미소가 눈길을 끈다. 

앞서 백성문 변호사는 이날 오전 SNS를 통해 "저희 결혼합니다. 늘 한결같이 아끼고 사랑하며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사진 보면 아시겠지만 저와 평생을 함께할 사람은 YTN 김선영 아나운서에요"라고 직접 결혼 소식을 밝혔다.

1973년 생인 백성문 변호사는 법무법인 아리율 소속 대표 변호사로 경기고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EBS ‘백성문의 오천만의 변호인’, KBS ‘사사건건’, TV조선 ‘사건파일 24’ 등에 출연 중이다. 

1980년생인 김선영 아나운서는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을 졸업, 2003년 YTN 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11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백성문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