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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경, '데이트 폭력 여배우' 인정 "사랑한 죄 밖에 없어, 가슴 아파" [종합]

기사입력 2019.10.24 20:57 / 기사수정 2019.10.24 21:00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배우 하나경이 '데이트 폭력 여배우' 가해자가 자신임을 인정했다.

하나경은 24일 아프리카TV를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에 나섰다. 그는 "기사 보셨나요", "댓글에 언급되고 있어요" 등 데이트 폭력 여배우 의혹에 대한 댓글이 올라오자 "내가 뉴스에 나왔냐. 요즘 인터넷을 안 해서 보지 못했다", "직접 봤냐. 직접 안 봤으면 그런 말을 하지 마라"고 답했다.

방송 관련 매니저 역시 의혹을 일축하며 "기사화 된 것은 하나경이 아니다", "하나경은 남자 친구가 없다", "해당 사건이 있을 때 하나경은 방송을 하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하나경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자신의 이름이 올랐다는 사실에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관련 기사를 읽더니 30분 간 자리를 비우기도 했다. 이후 다시 등장한 그는 "기사를 보고 왔다"며 "그 기사는 내가 맞다"고 입장을 번복했다.

그는 "기사가 과대 포장돼서 여러분이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을 말씀드리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사 속 여배우는) 제가 맞다. 2017년도 7월에 호스트바에서 그 남자를 처음 만났다"며 "아는 지인이 불러서 갔다. 제가 돈을 쓰러 간 게 아니다"고 설명했다.

또 "그 남성과 교제를 해서 사귀게 됐다. 2018년 10월달에 식당에서 말다툼한 것도 맞다. 그 친구가 그냥 나갔고, 전화를 했는데 안 받아서 차를 타고 집에 갔다"며 "전 남자친구가 택시에서 내렸다. 그리고 제 차 앞에 자기가 왔다. 기사에는 내가 돌진해서 들이받았다고 하는데 그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2017년 7월에 만나서 11월에 동거를 시작했다. 두 달 뒤 2018년도 1월에 어학연수를 간다고 해서 뒷바라지를 해줬다"며 "1월에 빨대를 꽂혔다"고 털어놨다. 이어 "오늘도 그 친구와 대질심문 하고 왔다. 사랑하고 결혼할 사람으로 생각했는데 저랑 헤어지려고 허위 고소를 해서 제가 맞고소를 했다. 그 친구한테 맞은 영상 증거도 제출했다"고 주장했다.

하나경은 "이렇게 된 상황에 제가 제일 가슴이 아프다"며 "정말 그 친구를 사랑한 죄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
블랙박스 영상도 있다. 그 친구가 차 앞으로 와서 급브레이크를 밟았다. 그 순간 그 친구가 씩 웃었다. 그리고 집으로 올라갔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변성환 부장판사는 전 남자 친구 A씨에 대한 특수협박, 특수폭행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배우 B씨에게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이 전해진 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B씨가 하나경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하나경 아프리카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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