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 프리미엄 VOD 서비스 오픈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감독 스테이시 패슨)가 프리미엄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는 마을에서 고립된 채 그들만의 성에서 살아가는 자매에게 한 남자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는 고딕 미스터리 장르의 대가로 불린 셜리 잭슨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강렬한 흡입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소설 속 세계를 완벽하게 스크린으로 옮긴 스테이시 패슨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캐릭터와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가 더해져 원작보다 한층 더 극대화된 긴장감을 선사한다.

특히 소설과는 다른 결말로 관객들에게 예측 불가한 충격을 전하며 책을 먼저 읽은 독자들에게는 비교해보는 재미를,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에게는 책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에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는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VOD를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셜리 잭슨의 원작 도서를 증정하고 구매자 전원에게는 10%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더욱더 폭넓게 영화를 즐길 기회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또 IPTV KT 올레 tv, LG U+tv에서 구매 시 2,000원 할인되는 VOD쿠폰을 증정하고, SK Btv에서는 2000원 즉시 할인된 3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는 장면마다 아름다운 미장센으로 꽉 채워진 압도적인 영상미로 '장화, 홍련', '아가씨', '스토커' 등과 닮은꼴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가족 몰살 사건 속에서 살아남은 자매를 둘러싼 비밀이 밝혀지면서 서서히 드러나는 충격적인 진실과 날카로운 메시지는 장르적 쾌감과 함께 여러가지 사회 문제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던지며 여느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와 차별화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는 2일부터 IPTV(KT 올레 tv, SK Btv, LG U+tv), 케이블TV VOD 및 oksusu, U+모바일 tv, 네이버 시리즈온, 카카오페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프리미엄 VOD 서비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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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