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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안→오정연까지' 강타, 논란 속 결국 SNS 비공개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8.02 21:09 / 기사수정 2019.08.02 22:03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강타가 우주안과의 열애설은 물론 오정연의 양다리 의혹 제기 등 논란이 계속되자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2일 오정연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타와 우주안을 저격하는 듯한 게시물을 작성하며 논란이 된 가운데 강타의 인스타그램이 비공개가 됐다. 

오정연은 "반 년 가량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며 하루가 멀다하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면? 충격일 수밖에 없다"며 "일찍 자겠다더니 몰래 여자와 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 사람이 오히려 당당하게 나왔다면? 충격은 배가 된다"며 "그 연인이 내가 어릴적부터 우상으로 생각해왔던 사람이라면?"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가 보고, 듣고, 믿어왔던 세상의 모든 것이 다 거짓으로 느껴지게 될 정도의 어마어마한 파장이 일어난다"고 털어놨다. 오정연은 과거 H.O.T. 팬클럽 출신임을 밝히며 방송을 통해 H.O.T.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피력했었다. 

오정연은 "이 일은 2년 전 내가 직접 겪은 일"이라며 "나는 그 이후 크나큰 상처를 받아 참 오래도록 아주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어렵게 극복해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데, 어제오늘 실검에 떠있는 두 당사자들의 이름을 보니 다시 그 악몽이 선명하게 떠오른다"고 토로하며 강타와 우주안의 이름이 담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캡쳐를 게시했다. 

앞서 강타는 모델 우주안이 게시한 영상으로 인해 열애설이 불거졌다. 강타가 우주안에게 뽀뽀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된 것. 이에 대해 강타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 결별 이후, 며칠 전인 7월 말경 우주안과 만났다"며 "이후 연락을 하고 있던 중, 작년 결별 전 영상이 실수로 우주안 씨 개인 SNS에 게재되는 모두에게 당황스러운 상황이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그는 "대화 결과 이대로 서로의 인연은 정리하기로 결론을 지었다. 이미 끝난 인연이므로, 더 이상 우주안 씨에게도 상처를 주고 싶지 않고, 많은 분들께도 저의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사과했다. 

우주안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 며칠간 제 실수로 인해 심려와 걱정을 끼쳐드렸다"며 "어제의 피드는 강타 씨와 논의 후 업로드했고, 대화 결과 서로의 인연을 여기까지 정리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일단락 되는 것 같았던 논란은 오정연의 게시물로 재점화됐고, 강타를 향한 차가운 시선이 쏟아졌다. 이후 강타는 SNS를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오정연 및 강타 측이 각자 어떤 입장을 내놓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강타는 H.O.T. 콘서트와 뮤지컬 '헤드윅' 공연도 앞두고 있어 이번 논란 파장이 미칠 지 여부도 관심사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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