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황광희 전역 축하...앞으로 웃을 일 많을 듯" (라디오쇼)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박명수가 오늘(7일) 전역한 황광희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황광희의 전역을 축하했다. 

이날 청취자들은 박명수와 '무한도전'을 함께했던 황광희의 전역 소식을 전했고, 이에 박명수는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까 전화가 와서는 '형한테 가장 먼저 전화했다'고 했다. 시간이 참 빠르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황광희에 대해 "광희 씨는 참 좋은 동생이다. 덕분에 웃을 일이 앞으로 많이 생길 것 같다. 전역 축하한다"며 애정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7년 3월 13일 충청남도 논산시 육군 논산 훈련소를 통해 입소한 광희는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병으로 복무했다. 이날 광희는 21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박명수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