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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팬 ♥ 새삼 느꼈다"…마마무, 보이콧·휘인 父 악재 딛고 컴백

기사입력 2018.11.29 17:2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컴백했다.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블루스(BLUE;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마마무 화사는 1년간 큰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 "1년동안 3장의 앨범을 냈는데 그 앞에 두 장은 굉장히 많은 사랑을 주셔서 과분한 해가 된 것 같다. 이번에는 오히려 부담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던 것 같다. 우리가 달려오면서 오히려 자기 자신을 채찍질 한다기 보다 내려두고 달려가게 되더라. 그래서 좀 더 편안하고 그 감정에 몰입하면서 작업에 몰두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마마무는 지난 달 일본에서 정식으로 데뷔한 소감을 밝혔다. 솔라는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했다. 일본에서 팬미팅만 하다가 정식으로 알려드린 적 없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팬들을 보니까 많이 좋아해주시더라. 놀랍기도 하면서 감사하기도 했다. 앞으로 일본에 계시는 팬들과 더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에 있는 많은 무무들을 많이 만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사실 컴백을 앞두고 마마무는 연이어 악재를 당했다. 마마무의 팬연합은 1년간 계속된 공식 일정과 멤버들의 부상, 그리고 이번 콘서트 공지 과정에서 예전 콘서트 이미지 재사용과 잘못된 예매링크(쇼케이스) 고지 등의 무성의를 지적하며 마마무의 12월 콘서트 연기 요구 및 소속사 RBW에 대한 보이콧을 선언했다. 결국 RBW 측은 콘서트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지난 27일에는 멤버 휘인의 부친 때문에 가정이 풍비박산이 났다는 주장의 글이 게재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한 네티즌은 휘인의 아버지가 자신의 아버지에게 2천만 원을 빌렸지만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이로 인해 아버지가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휘인은 2012년 부모님이 이혼한 후, 아버지와 연락을 끊은 채 살았다고 가정사를 털어놨다. 휘인의 고백에 수많은 네티즌이 휘인을 응원했다.

문별은 팬 보이콧 사태에 대해 "팬들이 정말 걱정을 많이 해주셨더라. 새삼 무무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 앞으로 팬들과 더 자주 소통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덤덤하게 전했다.

악재를 딛고 무사히 컴백한 마마무는 앞으로 목표에 대해 밝혔다. 솔라는 "그 전까지는 늘 목표를 '1위 하는 것'이라고 했다. 지금도 그것이 목표이기도 하지만, 크게 봤을 때 마마무가 여태까지 낸 노래들을 보면 순위권에도 없는 노래도 굉장히 많고 1위를 못한 곡도 많다. 이번 앨범은 시간이 많이 흘러도 많은 분들이 '그 앨범', '그 노래'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마마무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블루스(BLUE;S)'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윈드 플라워'를 비롯해 인트로 곡 '가을에서 겨울로', 'No more drama', 'HELLO', '생각보단 괜찮아(Better than I thought)', 'Morning' 등 총 6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윈드 플라워(Wind Flower)'는 감성적인 기타 리프 사운드와 세련된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R&B 장르의 곡으로, 마마무의 한층 짙은 감성과 깊은 보이스가 센티멘탈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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