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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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내사랑치유기' 소유진, 길용우 딸이었다…정애리 눈물

기사입력 2018.11.19 06:55 / 기사수정 2018.11.19 00:52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내 사랑 치유기' 소유진이 길용우의 딸로 밝혀졌다.

1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24회에서는 최이유(강다현 분)가 임주철(이도겸)에게 반했다. 

이날 이삼숙(황영희)은 임주아(권소현) 때문에 결국 부동산에 미용실을 내놓았다. 임치우(소유진)는 속상한 마음에 놀이터를 찾아갔고, 고윤경(황선희) 때문에 지친 최진유(연정훈)도 놀이터에 왔다. 최진유는 임치우에게 우산을 건넸고, 임치우는 15년 전에도 최진유가 우산을 줬단 사실을 떠올렸다. 두 사람은 15년 전의 추억을 되짚으며 "친구"라고 불렀다.

임치우는 최진유가 처한 상황을 알게 됐다. 고윤경은 이혼무효소송을 하겠다며 박전승(임강성)을 찾아왔고, 임치우와 먼저 상담했다. 전 남편이 최진유란 말에 임치우는 최진유가 걱정됐다.


그런 가운데 허송주(정애리)는 '다 왔어 진유야. 누구든 네 자리 뺏을 수 없어. 엄마가 그렇게 두지 않아'라고 생각하며 아무도 모르게 최재학(길용우)과 임치우의 유전자 검사를 했다. 그 와중에 정효실(반효정)은 허송주에게 "네 몫으로 사둔 땅이다. 내 인생에서 널 빼고 나면 남는 게 뭘까 싶다"라며 땅을 선물했지만, 허송주는 눈물을 흘리면서도 욕심을 버리지 못했다.

허송주는 임치우가 최재학의 딸이란 사실을 확인했다. 허송주는 우연히 만난 임치우, 최재학이 차에서 같이 내리는 걸 보고 굳었다. 최재학은 최진유가 임치우의 이름을 부르자 놀랐다.

한편 장미향(김소라)은 박완승(윤종훈)에게 강화도에 가자고 했다. 박완승은 처음엔 거절했지만, 결국 가기로 했다. 박완승은 임치우에게 장례식에 간다고 거짓말하고 집을 나섰다. 장미향은 식사를 하다가 박완승에게 입을 맞추었고, 박완승은 그대로 굳었다. 임치우가 박완승의 거짓말을 알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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