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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스트라이트 이승현, 첫 경찰 출석 "힘들고 두렵다, 정신과 치료 아직 받아"

기사입력 2018.10.26 14:0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더 이스트라이트 이석철과 이승현 형제가 고소인 조사를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이석철과 이승현은 26일 오후 서울 방배경찰서로 고소인 조사차 참석했다. 이날 경찰서에는 두 형제의 법정대리인인 아버지와 소송대리인인 정지석 변호사가 동행했다.

논란 후 첫 공식석상에 선 이승현은 경찰서에 들어가기 전, 취재진 앞에서 심경을 밝혔다. "많이 힘들고 많이 두렵다"는 이승현은 "6월 13일 문영일 PD가 나를 4시간 감금 폭행하고 김창환 회장은 머리끄덩이를 잡히고 피나고 있는 상황인데도 '살살해라'라고 말하며 방조했다. 문영일은 두 세시간 더 감금 폭행했다. 그 일이 어제 일처럼 뚜렷해서 너무 두렵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 지금도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이승현은 "이런 일이 절대로 일어나면 안 될 것 같다. 오늘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지만 조사 받으면서 그동안 있었던 일 다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더 이스트라이트가 소속사 미디어라인으로부터 폭행과 폭언을 당했다는 의혹이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불거졌다. 이후 이석철은 기자회견을 열고 문영일PD에게 지난 4년간 총 10차례 폭행이 있었다고 주장했으며, 이석철과 이승현은 지난 22일 서울지방경찰청에 가해자 문영일PD 등을 고소했다.

미디어라인 측은 더 이스트라이트 모든 멤버들과 전속 계약을 해지하고 법적 조사에 성실히 임한다고 밝혔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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