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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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의매력' 서강준, 이솜과 재회했다 "다시는 만나지 말았어야 할 X"

기사입력 2018.09.28 23:1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제 3의 매력' 서강준과 이솜이 첫 등장했다. 

28일 첫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제 3의 매력' 1회에서는 경찰 온준영(서강준 분)이 발바리를 잡기 위해 인기 가수 스티브의 파티 현장을 급습했다.

이날 온준영은 발바리를 잡기 위해 클럽 뒷골목에서 대기 중이었다. 발바리가 모습을 드러내자 그는 "약발 받는 시간이 있으니 30분 후에 들어간다"라는 지시를 내렸고, 인기 가수 스티브가 파티를 하고 있는 클럽에 들어서자 "클럽에 있는 사람들을 전부 연행해라"라고 덧붙였다. 

그때 때마침 2013년을 알리는 음악 소리가 울려 퍼졌다. 그러자 온준영은 클럽 내부를 한 바퀴 둘러보다 익숙한 얼굴 하나를 발견했다. 그녀는 언니와 함께 스티브의 파티를 찾았던 이영재(이솜).

이영재와 눈이 마주친 온준영은 세상이 멈춘 듯 그녀를 빤히 바라봤고 "세상에는 두 종류의 여자가 있다. 꼭 만나야 하는 여자와 굳이 만나도 되지 않은 여자. 나는 오늘 그 세 번째를 만났다. 다시는 만나지 말았어야 할 여자. 그 나쁜 X을"이라고 속마음으로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JTBC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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