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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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변영주 감독 "'더 문' 감독, 영화 곳곳에 韓 사랑 표현"

기사입력 2018.08.31 19:22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변영주 감독이 '더 문' 던칸 존스 감독의 한국에 대한 사랑을 설명했다.

31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서는 강지영 아나운서와 세계 최초로 개인 인공위성을 쏜 미디어 아트 작가 송호준, 그리고 서울시립과학관장 이정모가 출연했다.

이날 띵작매치 코너에서는 '그래비티'와 '더 문'을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 문'의 배경인 우주 배경을 보면 우주기지를 지은 기업이 '사랑'이라는 기업이라고 묘사되어 있다. 이에 미국인 박사도 간단한 한국어를 사용한다.

변영주 감독은 "이는 영화 배경의 범우주 독점 개발 기업이 한국이라는 걸 의미한다"며 "던칸 존슨 감독이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를 보고 한국에 대한 애정이 생겼다. 그래서 한국의 팬심을 표현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감독이 해외 시사회에 참여한 것도 한국이 유일하다. 그러나 그런 것 치고는 관객이 얼마 안 들었다"고 말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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